브코롤리의 강력한 항암효과
'설포라판'
1. 브로콜리
2. 브로콜리 효능
3. 강력한 항암효과 '설포라판'
4. 브로콜리 부작용
5. 브로콜리 섭취방법
1. 브로콜리(Broccoli)의 기원과 영양성분
타임지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만큼 건강상 많은 이점을 주는 브로콜리의 기원은 이탈리아이며, 약 2000년 전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기원에서 알 수 있듯이 '브로콜리(Broccoli)'는 이탈리어로 '꽃이 피는 끝부분'이라는 의미입니다. 다양한 기후조건에서 재배가 가능한 특성때문에 현재는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재배 및 판매되고 있습니다.
| 브로콜리 영양정보 (100g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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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량 | 34kcal |
| 탄수화물 | 6.64g |
| 단백질 | 2.82g |
| 지방 | 0.37 |
| 콜레스테롤 | 0mg |
| 식이섬유 | 2.6g |
| 나트륨 | 33g |
2. 브로콜리의 효능
브로콜리는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영양가가 풍부한 채소 중 하나입니다
항산화 효과: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 비타민 A, 비타민 K 및 다양한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줄이고 신체 내의 활성산소를 제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염증 작용: 브로콜리에는 염증을 줄이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만성 염증과 관련된 질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항암 효과: 브로콜리에는 항암 효과를 가진 화학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 및 대장암 예방에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글루코라파닌의 분해 산물 = 설포라판)
소화 작용: 브로콜리는 식이 섬유와 소화를 촉진하는 다른 영양소를 제공하여 소화 활동이 원활해 집니다.
신체 내 독소 제거: 브로콜리에 포함된 화학물질은 간의 독소 제거를 돕고, 신체 내 해독 과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 공급: 브로콜리는 칼슘, 철,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을 제공하여 뼈 건강 및 혈액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 낮은 칼로리 및 지방 함유량과 높은 식이 섬유 함량으로 브로콜리는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공급: 브로콜리는 비타민 C, 비타민K, 비타민 A, 비타민 B6 등 다양한 비타민을 제공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3. 브로콜리의 강력한 항암효과 '설포라판'
설포라판은 십자화과 야채에서 발견되는 성분이고 강력한 항산화, 항암,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 중 하나인 글루코라파닌의 분해산물이 설포라판입니다. 설포라판은 브로콜리를 데쳐서 먹을 경우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찜기로 1~2분 이내로 쪄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섭취방법은 뒤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설포라판은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된 것이 없습니다. 시중에 설포라판 보충제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당연히 천연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에는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등이 있습니다.
(고기쌈으로 케일이나 양배추를 선택해봅시다)
4. 브로콜리 부작용
소화 장애: 일부 사람들은 브로콜리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 문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양의 식이 섬유가 소화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가스와 붓기: 브로콜리는 가스 및 붓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인 황화물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섭취량을 제한하거나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브로콜리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드뭅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구토 및 설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과 혼용금지: 브로콜리에는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 응고를 조절하는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들은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갑상선 문제: 다량으로 섭취 시 갑상선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화합물인 갑상선종 유발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리 시 갑상선종 활성화 효소가 대부분 파괴 때문에 날 것으로 과도한 양을 섭취하는 것만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5. 브로콜리 섭취방법
브로콜리는 흔히 데쳐서 많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쳐서 먹는 방법은 가장 핵심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설포라판'이 대부분 손실되는 조리방법입니다. 특히 끓는 물에 10분 이상 데쳐버리면 완전히 파괴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영양소들이 다 파괴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핵심성분도 잘 챙기는 방법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핵심성분을 잘 섭취할 수 있을까요?
이론적으로 권장되는 방법은 브로콜리를 잘 세척한 뒤 '날 것'으로 먹는 것입니다. 날 것으로 섭취할 때 가장 많은 설포라판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날 것으로 먹는 방법은 식감이 불편하고, 다량섭취 시에는 갑상선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권장드리는 방법은 쪄서 먹는 방법입니다. 찜기를 활용하면 데쳐 먹을 때보다 많은 양의 설포라판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찜기 조리 시에도 지켜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아닌 1~2분 내의 짧은 시간 동안 조리하는 것입니다.
(찌는 조리방법도 3분 이상 시간이 지나면 대략 10% 정도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브로콜리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드시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나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마늘이나 생선요리 등이 있습니다.